현금서비스 신용등급 영향은 한마디로 하면 현금서비스도 대출이기 때문에 하락하고 오르고를 반복한다 라고 할 수 있어요. 받으면 신용점수가 떨어저지고, 떨어진 신용점수가 등급 구간을 넘어가면 신용등급도 떨어지게 되어요. 이는 현서를 받은 날로부터 1~3일 안에 완료되게 된답니다. 다만 한두번 정도는 영향이 별로 없고(왜냐면 한두번은 누구나 다 사용하는 횟수니까요) 세번 네번 반복되면 확실히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요.
현금서비스가 대출로 분류되는 이유와 근거는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일단 이유는 현금서비스는 현금을 빌리는 행위라는 점에서 대출과 다른 점이 없고, 근거로는 은행에서도 현금 서비스에 언제부터인지 금융위의 지적을 받아서인지 단기카드대출로 이젠 전부 명시하고 있거든요.

국내 모 카드사의 현금서비스 설명
그렇다면 이어서 궁금하실 수 있는 건 그럼 신용카드도 엄연히 돈을 빌리는 행위인데 왜 대출로 분류되어서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아닌가가 궁금하실 수 있어요. 일단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구요, 할부보단 일시불 신용카드 구매가 신용등급에 좀 더 긍정적이고 한도 대비 30프로 정도 매달 이용하는 게 신용등급에 긍정적이고 그런 측면은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현금거래가 별로 국가경제에 도움도 안되고 신용카드가 편리하기 때문에, 사실 현금처럼 쓰이는 서비스라 대출처럼 취급하진 않고 있을 뿐이예요.
살펴본대로 현금서비스는 단기카드대출에 해당하므로 여러번 너무 자주 쓰면 바로 신용등급이 한두단계 떨어지는 경험을 겪으실 수 있으니 해당 사실을 염두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자주 여러번 쓰더라도 상환을 하면 신용등급은 다시 오르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