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 세관 수입신고수리 상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구한 물품의 경우 배송을 맡은 곳에서 알아서 통관을 진행하게 된답니다. 개인 직구물품이라서 통관을 안하는게 아니고 전부 정상적인, 그리고 기업들도 거치는 통관절차를 거치게 되어요. 다만 지금은 예전처럼 배대지에서 통관수수료를 받는 경우도 드물고, 직배송 같은 경우엔 원래부터 통관수수료는 배송비에 포함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최근에 직구를 시작하신 분들은 잘 인지를 못하고 계실 뿐이지요^^
위 사진은 배송대행사에서 제공하는 배송추적을 통해 통관 절차를 확인해본 모습. 현재 맨 마지막에 한국 세관 수입신고수리 라는 항목이 보이실 텐데요 위 단계가 의미하는 것은 모든 통관절차가 끝나고 이제 택배사에 인계될 반출 상태만 남은 것을 의미한답니다.
이 상태에서 빠르면 당일날 반출이 되게 되고 이는 곧 택배차량이 인천공항에서 물건을 수령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보통 다음날 수령하시게 되어요. 만약 수입신고수리가 늦게 되어서 택배차량이 수거하지 못한 상태라면 다음날 오전~오후 일찍 반출 표시가 뜨게 되고, 반출 표시가 뜬 다음날 보통 자택에서 직구 물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되신답니다.
간혹 명절 등이 겹치면 이 수입신고수리 단계에서 오래 머무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봐야 하루이틀 정도 딜레이 되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참고로 배대지들의 홈페이지에서 조회하셔도 되고 아래 관세청 통관조회 링크를 통해 관세청에서도 직접 조회하실 수 있어요. 나오는 정보는 동일하답니다.^^
혹시 몰라서 링크를 두 개 준비했어요 잘 접속되는 걸로 접속하세요^^
접속하시면 아래처럼 화면이 나올텐데(팝업창 우수수 뜨는 것은 전체닫기 버튼을 통해 한번에 꺼주세요) 아래 빨간 네모칸 친 대로 M B/L- H B/L 에 체크하시고 가운데 빨간 네모칸에 운송장 번호를 적으신 후 우측에 조회 버튼을 누르시면 된답니다.^^
